이익원 대표 "급변하는 이커머스…새로운 성공 방정식 찾는 기회될 것"

by오희나 기자
2024.07.18 10:23:03

[K커머스서밋]이익원 이데일리 대표 환영사
국내외 커머스 업계 리더 한 자리에
"유통트렌드·AI 커머스 활용노하우 등 공유…기회의 장"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K-커머스 서밋 2024’가 급변하는 유통산업 환경에서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찾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K-커머스 서밋 2024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익원 이데일리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익원 이데일리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커머스 서밋 2024’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K-커머스 서밋 2024’는 뉴 커머스 시대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외 커머스 업계의 리더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다양하고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 대표는 “최근 이커머스 분야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새벽에 쿠팡, 마켓컬리 등도 문앞에 놓여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유통산업 환경에서 홍보, 마케팅,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배우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필독서로 자리매김한 트렌드 코리아의 공저자인 한다혜 서울대 박사를 비롯해 국내 대표 유통기업인 롯데그룹 미래전략연구소, 성공적인 브랜딩의 대표 사례인 비비고의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홍지원 예스플리즈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본 이커머스 AI 활용 노하우를 소개하고 우아한 형제들의 송재하 최고기술 책임자를 통해 생성용 AI가 커머스 시장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가늠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올해 이데일리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K-커머스 서밋 2024’를 통해 급변하는 유통산업 환경에서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배우기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