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구글, 글로벌 AI 선도업체들 SKT 컨퍼런스 모인다

by김현아 기자
2018.08.30 09:17:11

무료행사..900명 정원 예상
9월6일 워커힐서 세계적 인공지능 전문가들 참가하는 AI 컨퍼런스 ‘ai.x 2018’ 개최
아마존과 구글 등 글로벌 AI 핵심 인사들, AI 분야 핵심 기술과 발전 방향 논의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인공지능(AI)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인공지능(AI) 행사가 국내에서 열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AI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AI 컨퍼런스, ‘ai.x 2018’을 오는 9월 6일(목) 광진구 소재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ai.x 2018’에는 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장병탁 교수와 MIT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기술 전문 저널인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가 선정한 ‘35세 이하 혁신을 주도하는 35명(35 innovators under 35)’에 선정된 슐만 연구원은 세계적인 비영리 AI 연구단체인 ‘Open AI’ 소속으로, 이번 행사에서 AI 분야의 기술 개발 방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김윤 AI리서치센터장은 “세계적인 AI 분야 전문가들과 깊은 토의를 통해 AI의 현주소를 제대로 파악하고, 향후 인간 중심의 AI 기술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ai.x’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소속을 초월해 AI 분야 지식 공유와 인적 교류를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