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6.06.21 10:47:5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에티하드항공은 오는 8월1일부터 아부다비(UAE)와 도하(카타르) 운항 횟수를 주 37회로 증편한다고 21일 밝혔다.
에티하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아부다비~도하 노선 운항을 하루 4회(주 28회) 운항해 왔다. 이번에 이를 다시 하루 5회 이상으로 늘린 것이다.
에티하드항공은 이로써 중동을 중심으로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북미 등을 포함한 여행객의 선택권을 한층 다양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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