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제작학회 31일 ‘VR 생태계 혁명 2016’ 워크숍

by김현아 기자
2016.03.28 10:59:3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영상제작학회(회장 최성진, 서울과기대 교수)가 31일 오전 10시부터 상암동 DMS 빌딩 12층 대강당에서 ‘VR 생태계 혁명 2016’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VR산업 전망, VR 콘텐츠 제작 기술, VR 비즈니스 전략 등 3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동아방송예술대 조병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VR산업 전망‘은 ▲가상현실 : 현재로 다가온 미래(삼성전자(005930) 강원도 부장) ▲VR과 연계한 LG 모바일 서비스(LG전자(066570) 곽재도 부장) ▲실감콘텐츠와 VR 정책방향(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과 김정삼 과장)이 발표된다.

’VR 콘텐츠 제작 기술‘은 SBS 김준철 차장의 진행으로 ▲VR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전략(서경대 최용석 교수) ▲VR 스토리텔링과 영상문법(MBC 김창배 차장) ▲지상파의 새로운 도전 VR(SBS 김도식 팀장) ▲디지털 도시 구현을 위한 VR 콘텐츠 제작(Koh Sx 스튜디오 정재헌 대표) 발표가 이어진다.



서울과기대 이영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VR 비즈니스 전략‘ 세션에서는 ▲신기술융합과 VR 혁명(KAIST 이민화 교수) ▲SKB 플랫폼 전략과 VR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SKB 정영환 팀장) ▲VR생태계를 위한 KT 플랫폼 전략(KT(030200) 이영호 팀장) ▲글로벌 VR 콘텐츠 현황과 비즈니스 전략(씽크브릿지 전용덕 대표)을 발표한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상제작학회 홈페이지(www.kraft.or.kr)를 참고하면 된다.

최성진 회장은 “최근 해외 주요 IT행사에서 가상현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도 가상현실의 글로벌 시장진입을 위해 연관 생태계 구축과 비즈니스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워크숍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