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싱웨어 '자외선 차단 골프 액세서리 4종' 출시

by정태선 기자
2012.08.07 14:29:05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골프웨어 브랜드 ‘먼싱웨어’는 여름철 라운딩 시 자외선 차단은 물론, 개성 있는 골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UV 차단 골프 액세서리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햇빛 노출에 가장 민감한 얼굴과 머리 주위를 차단해주는 골프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UV차단 넥 커버’는 어느 모자에나 손쉽게 탈부착 할 수 있어 간편하고, 자외선 차단 및 냉감 소재가 적용돼 신체 온도에 영향을 주는 머리와 목 부분을 시원하게 유지시켜 준다. 가격은 4~5만원대. ‘UV차단 마스크’는 여름철 라운딩은 물론, 등산, 사이클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 활동 시 마스크나 스카프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가격은 6만원대.



더위에는 짧은 패션이 정석이지만, 필드에서는 예외다. 특히, 햇빛에 노출되기 쉬운 팔과 손등은 최대한 가려주는 것이 필수. 먼싱웨어의 ‘UV차단 팔 커버’는 반팔 셔츠에 같이 매치하면 자외선 차단은 물론, 냉감 및 흡한·속건의 소재로 쾌적한 느낌을 유지시켜준다. 가격은 4만원대. 또 ‘UV차단 손등 가리개’는 강한 햇빛을 차단해 줄 뿐만 아니라, 땀을 빠르게 흡수시켜 손바닥에 땀이 차지 않도록 도와준다. 가격은 3만원대.

권유나 먼싱웨어의 마케팅실 과장은 “여름철 라운딩 시에는 오랜 시간 더위와 햇빛에 노출되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하지 않으면 피부를 상하기 쉽다” 며 “가벼운 소재의 긴 상하의를 입는 것도 좋지만, 자외선 차단 및 냉감 기능의 액세서리 아이템을 활용하면 탈착용이 간편해 컨디션 조절은 물론, 개성 있는 골프 패션 연출에도 유용하다”고 조언했다.

먼싱웨어, UV 차단 골프 액세서리 4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