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미래에셋생명 8일째 하락

by증권부 기자
2008.08.22 16:02:51

[이데일리 증권부] 22일 장내지수 1500선마저 무너진 가운데, 주요 장외종목들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삼성생명(-0.41%)이 3일 연속 하락했으며, 중소형 생보사들도 역시 하락했다. 금호생명 2만750원(-2.35%)으로 2만원대를 어렵게 지켰고, 동양생명은 0.21% 내리며 2만3500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8일째 하락세를 이어가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이었다.
 
삼성네트웍스는 6350원으로 주간하락율 -7.3%를 기록했고, 삼성SDS(5만4000원)도 6일 연속내리며 좀처럼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삼성광주전자(6800원), 서울통신기술(2만9350원), 시큐아이닷컴(9150원)은 약보합을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6만9000원)은 7만원대 회복 5일만에 다시 6만원대로 내려 앉았다. 현대카드(1만2750원), 현대택배(8250원), 현대홈쇼핑(3만1750원)은 보합세가 이어졌다. 현대아산(1만9000원)은 2.43% 올랐다.
 
금융관련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솔로몬투자증권 4250원(+1.8%), CJ투자증권 2675원(-0.93%)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한국증권금융(6250원), 리딩투자증권(1025원)은 가격변화 없이 마감됐다.
 
SK건설(5만3500원)이 0.47% 반등에 성공했으나, 심사청구종목인 포스코건설(9만6500원)은 3일째 상승에는 실패했다.
 
코스닥시장의 침체여파로 IPO종목들은 극심한 거래부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엠게임 1만6600원(-1.48%), STX엔파코 3만8000원(-2.56%)으로 마감됐다. 내달 9~10일 일반공모 예정인 마이크로컨텍솔루션(3050원)은 1.67% 상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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