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용무 기자
2008.03.20 14:30:00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유진그룹 계열의 로젠택배는 20일 우체국과 함께 SK텔레콤(017670) 오픈마켓인 11번가의 공동 택배제휴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젠택배는 `11번가` 택배 운용을 위해 SPP(super plus project)팀을 신설했으며, 전담 택배서비스를 위한 인력(70명)도 충원한 상태다.
또한 서울권을 중심으로 기존 차량중심의 택배서비스에서 오토바이를 접목한 신개념 서비스를 도입, 지역별 교통상황 및 물품 특성에 맞는 배송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로젠택배는 지난해부터 SK텔레콤의 전문 서적몰 `모닝 365`의 택배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