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효석 기자
2008.02.13 12:56:30
가상캐릭터 ''카바타'' 통한 신개념 서비스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실제 차종을 본 뜬 '카바타(Cavata)'라는 웹상의 가상캐릭터를 통해, 고객에게 재미있고 편리한 신개념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오너들을 위한 멤버스 사이트인 Q멤버스(www.Qmembers.com)에서 카바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카바타란 차(Car)와 분신(Avata)의 합성어로, 카바타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상에서 회원들이 자신이 소유한 차를 본뜬 캐릭터를 만들어 차 관리는 물론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Q멤버스 회원들은 실제 기아차에서 나오는 36개 차종을 본뜬 카바타 중 자신이 소유한 차와 동일한 것으로 제공받게 되며, 차량관리 정보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집 근처 최저가 주유소, 날씨와 연계된 세차정보, 각종 이벤트 정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도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