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6.04.26 13:50:08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야후코리아는 야후 글로벌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야후 보이스 메신저 기능을 보강했다고 26일 밝혔다.
야후 보이스 메신저는 음성 품질 향상과 함께 대화 상대 검색 기능, 보이스 메일, 공개 전화 기능 등이 추가됐다.
야후코리아는 작년 8월 PC간 무료 화상 인터넷 전화 기능을 추가한 이후, 글로벌 IP 사운드(GIPS) 보이스 엔진 멀티미디어 기술을 도입해 음성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상대방이 부재중일 경우 음성 메시지를 남길 수 있고, 통화 내역과 수·발신 기능, 통화 시간이 저장돼 다시 듣기도 가능하다.
야후코리아 관계자는 "음성 품질 향상의 노력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유무선 전화가 가능한 보이스 메신저 서비스를 선보여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