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상원 기자
2022.08.24 10:46:3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0만호 주택공급을 골자로 하는 ‘8·16 대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첫 번째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LH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집 등 양질의 주택을 도심 핵심입지에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연내 청년원가주택 약 3000호의 사전청약을 위해 3기 신도시 등 우수한 입지를 확보하고, 공급기준 수립과 청약시스템 개발 등을 조속히 실행해 정부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해 지구지정 된 도심복합사업 7곳은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수도권에 집중됐던 공공정비사업은 지방으로도 확대 추진할 예정입니다.
LH는 정부의 후속대책에 따라 사업별로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고 정기점검 등을 통해 정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