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받아
by김현아 기자
2022.07.11 10:08:44
경북 경주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 및 각종 상생 활동 인정받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유제광 SK스토아 ESG팀장(왼쪽)이 지난 8일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SK스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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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대표 윤석암)가 지난 8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2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은 정부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기업 등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이 이뤄진다.
SK스토아는 재무적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현하고,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민간 확산을 선도한 민간기업임을 인정받은 결과다.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입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품 발굴 및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SK스토아는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 기업의 우수 상품을 발굴하는 ‘The 따뜻한 품평회’와 TV쇼핑 전문인력(MD, PD, 방송심의, 품질, SCM 등)이 직접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채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하는 ‘모두의 홈쇼핑 홈;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과 친환경 NPB 상품 개발, 지자체를 통한 지역 우수 상품 발굴, 사회적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CF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SK스토아가 ESG경영 실천을 위해 펼쳐 온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들이 이번 표창으로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상생 활동을 만들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SK스토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