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바이오인터내셔널 컨벤션' 참가

by김겨레 기자
2022.06.02 09:34:35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바이젠셀(308080)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전 세계 3000여 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파트너링을 논의한다. 올해 행사는 6월 13일에서부터 16일까지(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



바이젠셀은 바이오 USA에 참가해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기간에 △세계 최초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 치료제인 ‘바이메디어(ViMedier™)’ △감마델타T세포 치료제 ‘바이레인저(ViRanger™), △항원특이살해 T세포 치료제 ‘바이티어(ViTier™)’까지 각 플랫폼 기술을 홍보한다.

김성종 바이젠셀 사업개발그룹장은 “최근 글로벌 학회 참석과 발표를 통해 동종면역세포치료제인 바이메디어와 바이레인저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바이오 USA를 포함해 세계 시장의 다양한 무대에서 바이젠셀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빅파마로의 기술수출 등 실질적 성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