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분양

by박지혜 기자
2019.08.02 09:37:59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3지구에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71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의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8세대, 59B㎡ 104세대, 59C㎡ 104세대, 84A㎡ 155세대, 84B㎡ 75세대, 84C㎡ 184세대이다.

단지 인근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개통될 경우 서울역까지 20분, 강남 삼성역까지 25분내에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또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를 통한 서울, 김포, 일산 접근이 편리하며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갖췄다. 아울러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2024년 개통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단지 남측으로 상업시설 부지(예정), 인근에 의료시설 부지가 있으며 홈플러스 운정점,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운정호수공원 등 운정 1, 2지구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전세대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되고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며 “4bay-3Room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활용 및 실용성이 우수하고 전용 59㎡ 전타입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전용84㎡B.C타입에는 안방 광폭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이 우수하다.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및 알파룸이 제공되며, 알파룸을 이용한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의 동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외부 조경 공간에는 중앙광장과 아쿠아 가든을 배치하고 단지 남쪽에는 산책로와 힐링포리스트를 통해 입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커뮤니티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단지를 5개의 존(Zone)으로 나눠 외곽에서부터 세대 내로 진입할 때까지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시스템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를 적용해 새로운 푸르지오 ‘비 스마트(Be Smart)’ 프리미엄을 구현했다.

향상된 5ZSS는 △옥외 공용부 CCTV 늘려 단지내 보안 취약지역 최소화 △모든 CCTV에 저조도 컬러영상표출 기능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식별 가능 △지하주차장 주차유도시스템 적용 및 원격 동작할 수 있는 비상벨 시스템 도입 △공동 현관에 IoT 모바일 방식의 원패스 시스템 적용해 출입문 비밀번호 누출로 인한 외부인 침입 사전 방지 등이 특징이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금바위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