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08.04.21 14:22:05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199-1번지 옛 송원학원 부지에 짓는 `광주 광천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5일 개장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7만4930㎡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13-15층 총 25개동으로 지어지며 총 1096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111㎡ 528가구 ▲142㎡ 292가구 ▲164㎡ 168가구 ▲194㎡ 10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가격은 111㎡ 기준층이 3.3㎡당 700만원 초반선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측에 따르면 광천지구는 권역별 특화발전전략에 따라 다양한 쇼핑·문화·주거시설이 갖춰질 예정. 도보 5분 거리에 전문 음악홀·연극 공연장·미술 전시장·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복합문화관이 갖춰진 유스퀘어(광주 종합버스터미널)가 세워질 계획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및 전남대 호남대 등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