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수미 기자
2007.11.19 15:14:14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KB카드가 연말을 맞아 슈퍼 프리미엄급 및 프리미엄급 신용카드인 VVIP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KB카드는 19일 오후 6 시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태제·로블카드 회원 등 KB카드 우수고객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카드는 지난해 7월 VVIP카드인 로블카드를 비롯 포인트리카드, 기프트카드 등의 신용카드 디자인 등에 앙드레 김의 디자인을 적용해 왔으며, 앙드레 김의 이름을 상품 브랜드로 활용한 여성 전용 VIP카드인 `앙드레 김 이퀸즈 카드`도 출시한 바 있다.
이날 패션쇼는 `2007 크리스마스를 위한 패션 판타지아`라는 주제로 드라마 `왕과 나`에 출연중인 탤런트 고주원과 구혜선이 메인모델로 호흡을 맞추며, 한국왕실 의상 등 170여 벌의 다양하고 화려한 의상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