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하이닉스 매수..삼성電 매도 줄어

by지영한 기자
2006.04.14 14:10:56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14일 오후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선 삼성전자우 하이닉스(000660) KTF LG전자 대신증권(003540) POSCO 현대제철(004020) 등이 매수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며칠간에 비해선 매도강도가 뚜렷히 줄었다.

오후 2시6분 현재 외국계창구 순매수 종목은 삼성전자우(152.8억원) 하이닉스(100.7억원) KTF(94.0억원) LG전자(77.0억원) 대신증권(64.0억원) POSCO(49.9억원) 현대제철(47.2억원) GS(40.4억원) 두산중공업(36.7억원) 삼성중공업(33.3억원) LG카드(32.6억원) LG화학(31.8억원) 현대상선(31.7억원) 등이다.



외국계창구 순매도 종목은 삼성전자(231.0억원) 현대차(168.9억원) 신한지주(51.8억원) 하나금융지주43.1(억원) 우리금융(42.8억원) 현대모비스(41.1억원) KT&G(39.9억원) 한화(27.0억원) LG필립스LCD(28.1억원) 대한항공24.8(억원) 한국금융지주(24.6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이 시간 현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867억원과 1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지수선물시장에서도 420계약의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창구매매는 외국인 비중이 높아 외국인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국내투자자들도 외국계창구를 이용할 수 있고, 외국인 역시 국내증권사 창구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계창구와 외국인매매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