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도년 기자
2014.03.28 10:48:18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미동전자통신(161570)이 공식 KS 제품 테스트 전 항목을 통과한 ‘유라이브 I-Cannon’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블랙박스 관련 KS규격인 자동차용 영상 사고기록장치(KSC5078)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카메라 기본 성능을 비롯, 데이터 유지와 완전 방전방지, 저온ㆍ고온 동작, 진동시험, 충격시험, 무결성 기능 검증 등 14개 항목의 테스트를 거친다.
‘유라이브 I-Cannon’에는 초당 30프레임 녹화, 음성안내 지원, 시큐리티 발광다이오드(LED), 24시간 모션 디텍터, 이중 안심저장과 상시녹화 기능 등 미동전자통신의 높은 기술력이 담겼다.
김범수 미동전자통신 대표이사는 “현재 차량용 블랙박스 업계의 모든 제품이 KS인증을 받지 못했지만, KS인증 획득으로 블랙박스 제품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