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2.09.17 12:15:12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BMW코리아는 올해 두달여 남은 기간동안 2대의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먼저 차세대 컴팩트 모델인 뉴 1시리즈 5도어 해치백이 주인공이다. 1시리즈 해치백은 이전보다 디자인면에서 스포티해졌고 연료 효율성은 높아졌다. 동급에서는 유일하게 후륜 구동방식을 쓰고 있고 넉넉한 내부 공간이 이 차를 선택하는데 있어 큰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대 모델에 비해 전체길이는 85mm, 휠베이스는 30mm, 폭은 17mm 확대됐다. 뒷좌석 레그룸(다리공간)도 21mm 늘어나 뒷좌석의 공간이 넉넉해졌다. 트렁크 용량도 330리터에서 360리터로 넓어져 높은 공간활용도를 원하는 운전자들에게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차다.
BMW코리아는 “뉴 1시리즈는 차체가 장력과 저항력이 높아 반응 속도가 빠르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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