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화부 기자
2011.07.29 13:04:51
[이데일리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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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경제학의 목적은 한정된 자원의 최적화된 분배에 있다. 하지만 현실은 `부익부 빈익빈`. 경제가 영원히 성장할 수 있다? 이것도 불가능하다. 인구·기후·환경 등 제약조건은 경제의 암세포다. 주류경제학이 신화처럼 떠받드는 10가지 가설의 오류를 낱낱이 파헤쳤다. 균형이 아닌 변화를 정상으로 이해하는 혁명적인 전환을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