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전설리 기자
2009.08.31 11:40:56
조동성 서울대 교수가 첫 고객
전달식과 함께 판매 본격화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1호차를 첫 고객인 조동성 서울대 교수에게 전달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정에서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기아차 오 영 판매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한국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지속경영학회 회장으로 재임중인 조 교수는 현재 기아차의 사외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공인연비 17.8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 99g/km의 친환경차. 지난 6월말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뒤 7월15일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