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경기북부 공공의료시설 개선 지원금 전달

by김미희 기자
2020.06.15 10:01:20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의료 취약지역인 경기북부 공공의료시설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2억6000만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경사로 설치와 페인트 공사 등 노후된 병원시설의 보수를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전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이다.

이헌욱 공사 사장은 “공공시설인 파주병원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으로 도민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