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현정 기자
2013.07.23 12:15:23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국토대장정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국토 최남단인 마라도를 찾았다.
윤 행장과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의 대학생 국토 대장정인 ‘제1회 희망풍차 SR 나눔로드’ 후원을 위해 마라도에서 진행된 국토대장정 출정식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제1회 희망풍차 SR 나눔로드’는 나눔 문화 확산과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의 새로운 모델로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고 외환은행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120명이 참가해 22일부터 8월 7일까지 16박 17일간 마라도에서 임진각까지(총 674km, 도로 542km)이어진다.
이날 윤 행장은 축사를 통해 “주변의 고통 받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참여한 대학생 여러분들의 열정과 용기에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며 “외환은행도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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