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2.04.10 15:05:47
오피스텔 183실 공급
분양가, 3.3㎡ 당 1600만원 중반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10일 `청담역 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58번지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이다. 전용면적 25~29㎡의 소형 오피스텔 183실이다.
지하1층, 지상1층~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3층에는 휘트니스센터와 미팅룸이, 15층과 옥상에는 휴게공간과 녹지공간이 마련된다.
오피스텔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고, 지하철 삼성역도 인근에 있다. 경기고 사거리에 있어 영동대로를 쉽게 탈 수 있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 주변에 코엑스몰과 현대백화점, 청담근린공원, 봉원공원 등 편의시설이 있다. 대우건설은 청담역 푸르지오시티 인근 삼성동과 청담동, 논현동 일대는 2005년 이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어 임대수요가 탄탄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