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내 주변의 싸이코들 외

by문화부 기자
2011.07.29 13:04:42

[이데일리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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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 상식의 바깥에 있는 이들, 혹은 그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불편한 이들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이해할 게 아니라 성격장애로 인식해야 한다. 성격장애에 대한 개론서로 쓰인 책은 유형별 사례와 대처방안을 무난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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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만 인맥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서구사회에서도 인맥, 다른 말로는 네트워킹이 인생의 성공에 중요한 도구로 평가 받는다. 저자는 인맥을 넓히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알려준다. 우리와 문화적으로 이질적인 부분도 있지만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으라는 건 동서양 똑같다.



||머릿속이 복잡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두뇌의 용량이 작아져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 있다. 머릿속을 지적 키친이라 정의하고 마치 잘 정리된 주방처럼 여러 가지 업무와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으라고 조언한다. 그러면 스트레스는 자연히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