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소아암 어린이 5억원 후원

by전설리 기자
2010.06.29 12:09:19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대한석유협회는 소아암 어린이 환자 치료 비용으로 5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현재 국립암센터에서 치료중인 정다은(가명, 9세) 어린이의 조혈모세포이식비용 등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선정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 5억원은 국내 4대 정유사인 SK에너지(096770), GS칼텍스, S-Oil(010950), 현대오일뱅크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조성한 특별 공동기금을 통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