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컬리 공동개발 골든퀸쌀밥 흥행…2탄 현미밥 나온다

by한전진 기자
2024.10.17 09:18:24

마켓컬리 단독 판매 및 25% 할인 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이커머스 컬리와 함께 기획한 즉석밥 햇반 신제품 ‘향긋한 골든퀸현미밥’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컬리X햇반 ‘골든퀸현미밥’ 제품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제품은 지난해 7월 컬리와 공동 개발해 첫 컬리온리(Kurly Only)로 선보였던 ‘골든퀸쌀밥’의 후속작이다.

당시 골든퀸쌀밥은 출시 3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더니 올해 9월 말 기준 마켓컬리 누적 판매량 24만 세트를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골든퀸현미밥’을 통해 컬리X햇반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제품 역시 순수 국산 품종인 ‘골든퀸 3호’로 만들었다. 골든퀸 3호는 갓 튀겨낸 팝콘처럼 구수한 향이 일품인 품종으로, 찰기가 뛰어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CJ제일제당의 즉석밥 제조 기술력을 더해 평소 현미 특유의 까슬한 식감이 불편했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현미밥을 구현해냈다.

이번 신제품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25% 할인 이벤트 등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담당은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