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욜로족 위한 '(무)Single벙글건강보험' 출시

by김경은 기자
2017.11.09 09:52:59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하나생명은 온라인과 모바일 전용상품인 ‘(무)Single벙글건강보험’을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세부터 49세까지 나이에 상관없이 월 3만원으로 암·상해·생활보장 중 2개 이상의 보장을 자신의 상황과 계획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암 보장 선택 시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암 진단 시 진단 자금은 물론 암 사망시 암 사망 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하며, 상해보장 선택 시엔 재해로 외모특정상해(머리, 얼굴, 목 등) 발생 시 입원비 및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평일보다 재해 발생 확률이 높은 YOLO데이(토, 일요일 및 공휴일 등)에 장해 발생 시 평일 대비 2배의 재해장해급여금을 보장한다. 또한 생활보장 선택 시 일상생활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충수염, 중이염, 위궤양 등의 입원비 및 수술비를 보장하고, 해마다 상승하는 강력범죄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강력범죄 위로금을 지급하고 깁스치료비 및 응급실내원 진료비도 보장한다.

본인의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여 생활습관개선과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유전체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결과에 따라 앱(App)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코칭과 하나생명 전용 콜센터를 통해 상품 가입 후 1년간 전문 의료진의 상담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박재인 하나생명 미래사업부 부장은 “본인의 상황에 맞게 보장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어 각자의 생활습관에 따른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며,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손님이나 실속형 보장이 필요한 손님 또는 기존 보험에 추가로 보장을 더하고 싶은 손님에게 두루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