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종원 기자
2015.12.07 09:46:12
주력사업 기술 이끌어 갈 각 분야 최고 전문가 선임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연구개발(R&D)분야 최고전문가로 인정된 연구원 6명을 ‘마스터(Master)’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마스터는 삼성전자가 지난 2009년 연구원들이 해당분야 전문가로 연구에만 전념하면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2016년 신규 선임 인력을 포함해 현재 총 58명의 마스터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TV 시스템 S/W,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핵심공정과 설비분야에서 세계 최고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을 마스터로 선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선임된 마스터들은 본인의 연구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특허, 논문은 물론 학회발표 등 외부 활동을 통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년 신규선임 마스터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