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3.03.26 12:23:42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북한 테러리스트가 백악관을 점령해 미국 대통령을 인질로 잡는다는 내용의 헐리우드 영화가 개봉 첫 주 미국에서 인기 조짐을 나타냈다.
26일(현지시각) CNN을 비롯한 미국 언론은 지난 주말 개봉한 ‘올림푸스 해즈 폴른(Olympus has fallen)’이 개봉 이틀만에 35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에 최근 북한의 미국 공격 위협이라는 시점에 개봉한 점이 흥행에 기여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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