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0.11.25 13:06:22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프론티어밸리` 아파트형공장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우 프론티어밸리`는 1단지 지하2층, 지상8층 연면적 5만4065㎡, 2단지 지하2층, 지상7층 연면적 1만7864㎡의 2개 단지로 구성된다. 분양면적은 최소 68평에서 1개층 2154평까지이며, 분양금액은 3.3㎡당 380만원선이다. 1단지는 내년 4월말 준공예정이며, 2단지는 올해 7월말 준공됐다.
분양금액의 70%까지 장기저리(3년거치 5년 분할상환)의 정책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취득·등록세 100% 면제, 재산세 5년간 50%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과밀억제권역에서 `대우 프론티어밸리`로 이전하는 제조업체의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법인세 또는 소득세가 4년간 100% 면제, 2년간 50% 감면혜택, 창업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50%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대우 프론티어밸리`는 전 건물의 층고가 6m로 업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클린룸과 호이스트 설치 등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폐수 집수조 설치공간 확보(1단지) 및 공용 회의실 등을 마련해 업무 효율성을 최대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