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피용익 기자
2007.10.25 12:38:13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25일 오후 증시에서 기아차와 현대제철이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발언에 힘입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버핏 회장은 이날 방한 기자회견에서 "포스코, 기아차, INI스틸(현재 현대제철) 등이 저평가 돼있고 보유한적이 있다"고 말했다.
오후 12시31분 현재 기아차(000270)는 전일대비 9.88%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폭 상승세를 기록중이던 기아차는 버핏의 발언이 전해진 후 수직상승했다.
현대제철(004020)도 버핏 발언 직후 수직상승하며 약세에서 강세로 돌아섰다. 현대제철은 전일대비 2.90% 상승한 8만8600원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