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정수 기자
2024.07.31 10:01:5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비에이치아이(083650)가 강세를 보인다.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비에이치아이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4%(320원) 오른 9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에이치아이는 도시바 플랜트 시스템즈 앤 서비시즈와 2740억9897만원 규모의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74.6%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30년 11월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