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중개형ISA 최대 200만원 현금 드림’ 이벤트 진행
by이용성 기자
2024.07.15 09:49:17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최대 200만원 현금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신규 계좌개설 및 키움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제공하고, 500만원 이상 순증 시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현금을 추첨을 통해 추가로 지급한다. 100만원 당첨자는 각 9명이다. 이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중개형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편리하게 투자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좌이다.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소득 등의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후 최대 200만원(서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 금액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단, 의무가입기간 중도 해지 시 과세특례 적용 소득세 상당이 추징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키움증권에서는 편리한 트레이딩 시스템인 영웅문S을 통해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중개형 ISA 계좌에서는 국내상장 주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상품도 쉽게 거래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 계좌를 키움증권에서 개설하면 이벤트 혜택뿐만 아니라 특판 ELB도 가입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절세를 누릴 수 있는 중개형 ISA 계좌를 키움증권에서 준비하고 다양한 혜택도 모두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이다.
한편, 키움증권에서는 판매 중인 펀드에 대하여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중개형ISA계좌에서도 펀드 가입 시 선취판매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