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남궁민관 기자
2021.12.22 10:27:44
올해 지속가능경영 원년 지목…ECG 경영전략 공개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CJ ENM이 첫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포트를 발간하고, 콘텐츠와 커머스 사업의 선한 영향력 확대에 속도를 냈다. 올해를 지속가능경영의 원년으로 지목한 CJ ENM은 이번 리포트에 구체적인 ESG 경영전략을 소개하고, 향후 이에 대한 실천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CJ ENM은 22일 ‘2021 ESG 리포트 : 콘텐츠와 커머스, 선한 영향력의 시작’을 발간하고, 향후 매년 이와 같은 ESG 리포트를 정기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CJ ENM 사업 부문과 히스토리 등을 소개하는 ‘CJ ENM Overview‘ △ESG 경영 체계와 철학을 담은 ’ESG Foundations‘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이 선정한 주요 경영 이슈를 다룬 ’2021 Material Topics‘ △ESG 정보 및 성과를 공시한 ‘ESG Disclosure’ △ESG 경영 활동의 세부 정보 및 기준 근거 등을 담은 ‘Appendix’ 등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표준 ESG 정보공개 가이드라인인 GRI와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가 제정한 SASB를 반영해 작성했으며, 공인인증기관의 3자 검증도 마쳤다. CJ ENM 홈페이지에서 국문과 영문으로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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