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광수 기자
2021.12.14 10:26:03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바이오노트와 코로나19 변이주 대응 유니버셜 백신 개발 및 상품화 계약의 우선단계로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한 백신을 우선 개발하기로 추가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중 본격적인 동물효력시험을 통해 백신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조만간 오미크론 변이주가 주요한 감염원이 될 수 있다는 전망하에 추가 개발 중이었던 델타 변이주에 더해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한 대응백신도 개발하기로 했다”며 “이미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델타 및 오미크론 변이주 RBD(Receptor Binding Domain) 항원과 생산세포주를 확보하고 기존 개발백신의 플랫폼에 얹어 동물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