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최상급 버터 풍미 '마켓오 초코팔렛' 출시
by김태현 기자
2017.05.18 09:06:01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오리온(001800)은 지난해 출시한 ‘버터팔렛’에 초콜릿을 더한 자매 제품 ‘마켓오 초코팔렛’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버터팔렛이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뛰어난 맛과 디자인으로 ‘SNS 인증 필수템’등 인기를 끌자, 올해 연이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초코팔렛은 프랑스 정통 비스킷인 팔렛 본연의 진한 버터 풍미에 초콜릿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씹을수록 이색적인 식감이 특징이며, 커피와 특히 잘 어울린다.
마켓오 팔렛 시리즈는 최상급 발효 버터가 34%나 들어 있어 기존 버터 과자에 비해 더욱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원재료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국내산 계란, 프랑스산 소금 등 엄선된 최상급 재료로 만든다.
마켓오는 오리온이 지난 2008년부터 운영 중인 제과 브랜드로, ‘리얼 브라우니’, ‘리얼 치즈칩’, ‘리얼 크래커 초코’등을 선보이며 과자의 고급화를 주도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리얼브라우니에 말차를 넣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말차’를 선보이며 식품업계에 녹차바람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