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채상우 기자
2015.10.26 10:13:58
고객과 시장분석, 인적자원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종합 건축자재 기업 KCC(002380)는 지난 23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린 ‘2015 세계 표준의 날’ 기념 행사에서 KS인증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 및 학꼐 등 표준전문가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KCC 품질기술영업본부 문정철 본부장이 참석해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차관으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
KCC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제시한 리더십과 전략 △고객과 시장분석 △인적자원 관리 △품질시스템 운영 △품질혁신 활동과 성과 △KS적합성 평가 △경영성과 심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KCC는 1975년 수성도료 KS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도료, 실란트, 유리, 석고보드, PVC 바닥재, 보온재 등 총 22종의 K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KCC가 그 동안 꾸준히 노력해온 품질혁신활동과 표준화 활동의 결과를 확실히 인정받은 계기”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한 제품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