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세형 기자
2010.01.19 13:18:45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서울반도체(046890)가 실적 우려로 급락세를 타고 있다.
19일 오후 1시13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보다 6.2% 떨어진 4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상승세를 타기도 했지만 약세로 전환한 뒤 낙폭을 키웠다. 시가총액 1위로서 코스닥시장의 하락세도 주도하고 있다.
일단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서울반도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연휴 증가로 인한 조업일 축소와 연말 비용증가로 인해 직전 3분기보다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