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성호 기자
2009.07.31 13:34:45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한국해비타트을 후원, 실제 래미안 고객을 비롯한 일반인을 초청해 천안시 목천읍 `희망의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는 래미안에 거주하는 가족 100여명을 비롯 여대생 리더십향상을 위해 삼성건설이 선발한 `래미안 앨리스` 15명 등이 참가했다.
삼성건설은 지난 2000년부터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지난 2000년 전남 광양에서 32가구 건립 지원일 시작으로 경산, 강릉, 아산,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해비타트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까지 총 231가구를 지어 무주택 서민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