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돌풍' 티나인 썬팅, 론칭 6개월 만 전국 180곳으로 시공점 확대

by장구슬 기자
2021.03.18 10:11:02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프리미엄 썬팅 필름 티나인(T9)의 성장세가 무섭다. 우수한 품질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출시된 지 불과 6개월 만에 전국 180곳으로 시공점을 확대했다.

(사진=엘와이홀딩스 제공)
지난 16일 티나인 썬팅은 최근 신차 패키지 전문 기업 올댓오토모빌과 전문 시공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올댓오토모빌의 전국 36개 지점에서 티나인 썬팅 제품 시공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티나인은 지난해에도 카스페이스, 카핏 등 대형 신차 패키지 전문 기업들과 차례로 전문 시공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굵직한 기업들과의 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교적 규모가 작은 중소 신차 패키지 업체들도 앞다퉈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덕분에 티나인은 지난해 9월 출시된 후 단 6개월 여 만에 전국 시공점 180곳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높은 열차단율과 시인성 등 우수한 품질에 대한 평가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례적으로 빠른 확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동차 튜닝 및 유통 전문기업 엘와이홀딩스는 미국 유수의 필름 제작 기업들과 협업 끝에 지난해 9월 티나인 썬팅을 출시했다. 제품에 적용된 ‘9가지 핵심 기술력(Technology 9)’의 영문을 줄여 제품명을 티나인(T9)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9가지 기술력 가운데서도 나노 세라믹 필름 공법은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꼽힌다. 덕분에 티나인 썬팅의 모든 제품은 99% 이상의 자외선 차단율, 70% 전후의 총태양에너지차단율(TSER)을 확보하게 됐다.

강력한 열차단 성능은 한여름 과도한 태양빛을 차단해 안전한 주행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실내 온도를 낮춰 불필요한 에어컨 사용과 이에 따른 연비 저하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제품들보다 더욱 향상된 스퍼터링 공법을 적용함으로써 헤이즈, 무아레 현상을 최소화했다. 다층 압축 코팅 및 하드 코팅 소재를 적용해 긁힘 등 외부 충격에도 강하고 얼룩이나 변색 현상도 줄일 수 있었다.

엘와이홀딩스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을 알아보신 고객분들의 성원 덕분에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시공점 180곳 돌파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티나인 썬팅 필름 제품의 높은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