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든든한 지방정부 만들겠다"

by이종일 기자
2018.05.20 17:20:43

20일 체육대회 행사장, 개소식 방문
시민의견 청취…''겸손한 선거운동'' 강조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남춘(59)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0일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남춘 예비후보는 이날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자원재활용가족 체육대회’와 연수구 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서림·중앙·송림·창영초등학교 동문 연합 체육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남춘(뒤쪽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인천 연수구 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서림·중앙·송림·창영초등학교 동문 연합 체육대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박남춘 예비후보 제공)
박 예비후보는 체육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인천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김순옥·손일 민주당 인천 남구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겸손하면서도 세심한 선거운동을 벌여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인천 남구 주안동 선거사무실에서 ‘봄캠 특보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김정식 민주당 인천 남구청장 예비후보 등 지방선거 인천지역 후보 10여명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후보들을 격려했다.

또 부평구 부평공원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9주기 추모 평화한마당’에도 참석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운 애민정신과 사회적 신뢰 구현을 인천에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