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6.05.04 10: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는 ‘G5와 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캡틴 플레이’를 활용한 액세서리 4종을 4월 말부터 순차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캡틴 플레이’ 액세서리는 옐로, 핑크 등 다양한 색상의 ‘컬러 하드 케이스’, 투명 ‘하드 케이스’, 투명 ‘젤리 케이스’ 등 ‘G5’ 전용 케이스 3종과 거치 링 1종이다. 이 제품은 ‘캡틴 플레이’의 다양한 포즈가 담겨있으며 제품별 1만8000원에서 2만원 선이다.
‘캡틴 플레이’는 평소 천진난만한 눈망울로 있다가도 선글라스를 끼는 순간 장난끼 넘치는 고양이로 변한다. 또, ‘캡틴 플레이’는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에서는 제품 전문가로 변모하는 등 반전 매력도 보여주며, ‘젊음’, ‘호기심’, ‘창의력’을 뜻하는 라임색을 띄고 있다.
LG전자는 ‘캡틴 플레이’ 캐릭터를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품 소개영상 외에도 ‘LG 프렌즈’ 제품 심볼 디자인과 애플리케이션 ‘LG 프렌즈 매니저’의 아이콘 등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캡틴 플레이’는 지난 4월 발표한 ‘마마무’의 ‘G5와 프렌즈’ OST ‘기대해도 좋은 날’의 커버 이미지로 적용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