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정일 기자
2012.08.02 12:00:00
철강 관련 퀴즈와 에너지 뉴스쇼 등 교육 프로그램 마련
[이데일리 박정일 기자]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도 안성 소재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등 철강업계 임직원 자녀 초등학교 4~5학년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철강캠프를 개최한다.
캠프에는 금속캔 재활용 전시관 방문을 비롯해 철강신문 만들기, 철강 OX게임, 에너지 뉴스쇼 제작 등 철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이해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총 2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철강캠프를 다녀갈 갈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고, 어린이들이 어려운 철 이야기를 쉽게 배울수 있어 철강산업을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