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도형 기자
2012.06.14 11:47:26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난항을 겪고 있는 경선 룰 논의와 관련 “주말께 (김문수·이재오·정몽준 등) 비박 대선 주자 및 박근혜 대표와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 운영에는 합의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병수 사무총장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말 동안 (후보들과) 적극적으로 개별 접촉을 하고 얘기를 들은 뒤 (경선 룰) 기구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