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전설리 기자
2004.07.28 12:12:50
게임산업-순수예술의 `첫 만남`
[edaily 전설리기자] 게임과 순수예술이 만나는 첫 행사 `마이 네임 이즈 게임(My Name Is Game)`전이 열린다.
한국게임산업협회, 카이스트(KAIST), 한국게임산업개발원, 가나아트갤러리와 공동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22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외 예술작가 45개팀, 150여명이 참여해 총 36개 작품을 전시한다.
문화부는 "이번 전시회는 게임, 예술, 산업의 복합적인 전시기획을 통해 게임과 놀이의 문화 예술적 접근을 모색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신선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순수예술과 새로운 장르와의 실험적인 접목을 통해 문화예술영역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