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이용자 권익 보호”…번개장터, KISA 표창 받아
by김정유 기자
2025.12.01 08:20:5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번개장터는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년 개인간(C2C)중고거래 민관협의체 성과공유회’에서 중고거래 분쟁시 이용자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공정거래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소비자원, KISA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를 비롯해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이 함께 참여해 분쟁 조정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번개장터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다. 번개장터는 최근 민관 협력을 통해 중고거래 시장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노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모든 거래의 결제를 ‘안전결제’로 일원화하고, 자체적인 분쟁조정센터를 운영하며 건전한 중고거래 문화 조성에 기여해왔다.
최은경 번개장터 최고대외관계책임자(CRO)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는 한편, 분쟁조정센터 운영을 통해 판매자는 신뢰받고 구매자는 안심할 수 있는, 스트레스 없는 중고 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