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3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1위
by김영환 기자
2024.01.10 09:25:13
무림,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제지 부문 만족도 ‘1위’
제지 부문 ‘첫 수상·3년 연속 수상’ 영예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이 소비자가 뽑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제지 부문 만족도 1위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2022년 ‘제지 부문’ 신설 이후 최초 1위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1위 수성이다.
| 무림이 아시아 최대규모 브랜드 어워즈인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제지 부문 만족도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사진=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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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국내 최초로 백상지 대량 생산에 성공한 이래 국내 인쇄용지 시장 1위를 지켜온 무림은 변화된 환경, 고객 니즈에 맞춰 지속 가능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여왔다.
ESG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자 국내 유일 펄프 생산 기술력을 활용한 차세대 신소재 제품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교촌치킨 친환경 치킨박스에 도입된 ‘펄프몰드’가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종이물티슈’가 ‘2023 서울카페쇼 엑셀런스 어워드’의 최고 지속가능 브랜드에 선정됐다.
또 무림이 신라호텔, 롯데제과, CJ대한통운 등 이종 산업군과 생분해성 인증, 재활용 인증 등을 갖춘 친환경 컬래버레이션 제품 개발을 통해 플라스틱 저감에 적극 기여한 점도 높은 소비자 만족도에 영향을 미쳤다.
무림은 이에 더해 국내 유일의 저탄소 종이 기업으로서 탄소중립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바이오매스 ‘흑액’을 활용한 친환경 회수 보일러 추가 건립에 280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아시아 최대규모 브랜드 어워즈로 최근 3개년 평균 33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한 해를 이끌어갈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직접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