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3.04.03 10:06:18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낮아짐 본받아야"
4월 9일 도심서 ''부활절 퍼레이드''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오는 4월 9일 부활절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총은 이영훈 대표회장과 권순웅·송홍도 공동대표회장 명의로 3일 발표한 부활절 메시지에서 “금년 부활절에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화합과 하나 됨을 위하여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어 “편 가르기와 이권 다툼으로 나뉘고 갈라진 대한민국 사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낮아짐을 본받아야 한다”며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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