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혜미 기자
2022.08.19 11:10:49
지난해 10월, 베란다 통해 피해자 집 침입
만남 요구 거절당하자…흉기 협박·폭행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아이돌 그룹 소속 가수가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하고 다치게 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부장판사 김태균)은 상해와 특수협박, 주거침입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아이돌 가수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동시에 1년 동안의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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