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리빙 스토어, 롯데白 건대스타시티점 신규 입점

by이윤정 기자
2022.01.05 10:20:2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매거진 까사리빙의 디자인 편집숍 ‘까사리빙 스토어’는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 새롭게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까사리빙)
새로운 매장은 건대스타시티점 2층에 있는 리빙 복합 매장인 ‘테일러드 홈’ 입구에 38㎡ 규모로 마련됐다.

테일러드 홈은 ‘같은 아파트 다르게 살기’란 콘셉트로 큐레이션한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의 프리미엄 리빙 전문관이다. 까사리빙 스토어는 홈 스타일링에 관심 높은 MZ 세대에게 인기 있는 오리지널 디자인 가구와 조명, 소품을 한데 모았다. 요즘 집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자주 접하는 스위스 디자인 가구 브랜드인 비트라, 아르텍을 비롯 덴마크의 엥겔브레츠, 미국 모던 디자인 퍼니처 블루닷,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라문 등이 주요 제품이다.

다양한 소품 역시 눈에 띈다. 프렌치 디자인 하우스인 아이브라이드의 데코 트레이와 유앤어스의 아트 카펫은 집안을 돋보이게 하는 액세서리 역할을 한다.



까사리빙 스토어는 SNS에서 화제를 모으는 트렌디한 감성의 아이템이지만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엄선했다. 미드 센추리 디자인의 대명사인 비트라의 팬톤 체어와 임스 엘리펀트와 임스 버드와 같은 아이코닉한 오브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 기능성을 고려한 의자로 허리를 곧게 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팁 톤 체어도 선보인다.

까사리빙 스토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MZ 세대를 중심으로 집 꾸미기 열풍이 불고 있다”며 “디자인 역사의 아이콘이라 볼 수 있는 아이템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테일러드 홈 입점 브랜드(일부 브랜드 제외)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액 대별 5% 롯데 상품권 증정 및 추가 할인 등의 행사를 1월 한 달간 진행한다.